데뷔 20주년 빅뱅, ‘코첼라 페스티벌’ 출격…“올해 잊지 못할 순간 만들 것”

현경아 2026. 4.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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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2026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귀환했습니다.

빅뱅은 현지 시각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대형 무대인 '아웃도어 시어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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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2026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귀환했습니다.

빅뱅은 현지 시각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대형 무대인 ‘아웃도어 시어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빅뱅이라는 그룹명을 정식으로 내걸고 열린 단독 공연으로는 9년 만으로,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VCR로 시작된 무대는 히트곡 ‘뱅 뱅 뱅’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판타스틱 베이비’, ‘맨정신’, ‘눈물뿐인 바보’, ‘루저’부터 ‘거짓말’, ‘하루하루’까지 빅뱅의 20주년을 총망라하는 주요 히트곡으로 무대를 이어갔고, 멤버들의 솔로, 유닛 무대도 함께 펼쳤습니다.

특히 대성은 코첼라에서 ‘한도초과’, ‘날 봐 귀순’ 등 트로트 무대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대 후반부에서 멤버 지드래곤은 “빅뱅 20주년이 이제 막 시작됐다. 엄청나게 큰 것들이 오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관중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또 태양은 “우리의 음악, 열정을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 밤 코첼라는 우리에게 정말 의미 있는 날이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대성 역시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 또 올해 더더욱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빅뱅은 현지 시각 19일 한 차례 더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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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아 기자 (ka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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