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위 + 챔프전 경험’ 프로 1년 차 도로공사 이지윤, 영플레이어상 수상…남자부는 ‘유럽 경험’ 삼성화재 이우진 [MK현장]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6. 4.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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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미들블로커 이지윤이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이지윤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수상대에 오른 이지윤은 "영광이다. 저를 믿어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동료 언니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남자부 영플레이어상은 삼성화재 이우진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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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미들블로커 이지윤이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이지윤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07년생인 이지윤은 2025-26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 31경기 출전해 112세트를 소화 164득점(공격성공률 38.59%), 블로킹 52회를 성공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2경기 출전해 2세트를 소화 2득점, 블로킹 1회를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지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지윤은 프로 1년 차에 팀의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결전으로 직행했다.

수상대에 오른 이지윤은 “영광이다. 저를 믿어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동료 언니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영플레이어상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많은 기대를 해줬다. 저도 후보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이렇게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막내로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언니들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롤모델 배유나에게는 “항상 많은 도움을 줘서 고맙다. 내년에도 함께하면서 더 많은 걸 배우겠다”라고 덧붙였다.

삼성화재 이우진. 사진=연합뉴스 제공
남자부 영플레이어상은 삼성화재 이우진의 몫이었다.

2005년생인 이우진은 언양초, 언양중, 경북체고를 거쳐 2023년 이탈리아의 베로 발리 몬차로 향했다. 한국 고교 배구 선수가 곧바로 유럽으로 향하는 첫 사례였다.

이우진은 2024-25시즌 이후 몬차에서 퇴단, 2025-26시즌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 시즌 이우진은 31경기 출전해 79세트를 소화, 146득점(공격성공률 41.96%)을 기록했다.

이우진은 “첫 해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행복하다. 저를 뽑아준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많은 도움을 준 형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했다.

수상 기대에 대해 “30% 정도 생각했다. 함께 후보로 오른 (김)진영이 형(현대캐피탈)이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광진구(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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