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부터 김포까지...수원 '맞춤 전술'에 일격, '밀집 수비' 공략할 이정효 감독의 해법은? [MD현장]

[마이데일리 = 수원월드컵경기장 노찬혁 기자] 수원 삼성이 '밀집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며 시즌 첫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수원은 1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김포FC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수원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흔들었으나, 후반 43분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김민석의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이시헌이 가슴으로 받아낸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의 골망을 갈랐다.
실점 후 수원은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김포의 단단한 수비벽을 허물지 못하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시즌 내내 무패를 달리던 수원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첫 쓴맛을 보게 됐다.
기록에서도 수원의 답답한 공격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볼 점유율은 68대32로 압도적이었지만, 슈팅 수에서는 오히려 3대6으로 밀렸고 유효슈팅 역시 2대5로 뒤처졌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전반전 내내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밀집 수비를 상대로 한 공략 부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원은 지난 5일 충북 청주와 0-0으로 비기며 5연승 행진이 멈췄다. 당시에도 상대의 강한 압박과 역습에 고전하며 슈팅 수에서 5대8로 열세를 보였다.
김포전 역시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비슷한 흐름 속에서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것은 이정효 감독 체제의 수원에게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올 시즌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듭난 수원은 그만큼 타 팀들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와 김포는 모두 전방 압박과 역습이라는 맞춤형 전술로 수원의 빈틈을 노렸다.
앞으로 상대 팀들 역시 이와 유사한 형태의 전술로 수원을 상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수원이 빠르게 밀집 수비를 파괴할 해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우승으로 가는 길은 더욱 험난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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