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특산물 직거래 매출 2억 돌파…전년比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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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올해 누적 매출 2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해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관광객과 시민 유동이 많은 거점을 중심으로 직거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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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올해 누적 매출 2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해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관광객과 시민 유동이 많은 거점을 중심으로 직거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해 진영복합휴게소를 비롯해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MY 드림 페스티벌, 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특히 용두산 달팽이전망대에서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직거래 장터는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매주 열리는 '금요 직거래'도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직거래 장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한다.
얼음골 사과와 밀양 딸기 등 지역 대표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돼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직거래 장터 방문객이 인근 상권에도 유입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는 농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과 농산물 대전, '밀양팜' 입점 농가 지원, 관광 연계 농산물 축제, 가공 분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판로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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