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폴란드 총리 오찬에 K방산 총출동…추가 수주 기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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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란드 정상 회담이 13일 진행된 가운데, K-방산의 추가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회담 이후 진행된 오찬에 K-방산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폴란드는 최근 몇 년간 유럽 내 대표적인 K-방산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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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KAI·현대로템 대표 참석…추가 계약·유럽 진출 확대 기대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폴란드 정상 회담이 13일 진행된 가운데, K-방산의 추가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양국이 글로벌 경제·안보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아서다. 특히 회담 이후 진행된 오찬에 K-방산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 공식 방한 환영 오찬에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대표,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 대표, 이용배 현대로템(064350)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찬에 앞서 양국은 방산 협력과 첨단 산업, 인적 교류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양국 관계를 13년 만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글로벌 경제·안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양국은 방산 협력을 심화·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폴란드는 최근 몇 년간 유럽 내 대표적인 K-방산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동유럽 안보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폴란드는 전력 현대화와 무장 확충에 속도를 높여 왔다. 특히 한국산 무기체계는 신속한 납기, 높은 가성비 등을 앞세워 폴란드의 대규모 재무장 계획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가 전략적 협력 틀을 한 단계 높이면서 기존 계약의 후속 물량과 추가 협력 사업 논의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된다. K-방산기업 수장들이 배석한 만큼 방산 협력이 단순한 정부 간 합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발주와 산업 협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등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지상 화력체계 수출을 확대했다. KAI는 FA-50 경공격기 수출 계약으로 항공전력 분야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대로템은 K2 전차 수출 계약을 통해 폴란드 육군의 전력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담을 방산 수출의 확대를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폴란드가 한국을 방산 핵심 협력 파트너로 여긴 경우 전차·자주포 등의 추가 발주 가능성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유럽 진출 확대를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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