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결단 내렸다, '타율 1할대' 노시환 끝내 2군행... 롯데 윤성빈·최충연 말소
심혜진 기자 2026. 4. 13. 17:02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307억원'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2군으로 내려갔다.
KBO는 13일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한화 노시환을 비롯해 SSG 김민준, KT 문용익, 롯데 윤성빈과 최충연 등 5명이 1군에서 말소됐다.
노시환의 이름이 가장 눈에 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11년 307억원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은 시즌 초반 심각한 타격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노시환은 13경기 타율 0.145까지 떨어져있다. 홈런은 하나도 없다. 4경기 연속 무안타 중이다. 부담을 덜어주고자 김경문 감독은 그를 4번이 아닌 6번 타순에 배치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데뷔 후 2년 만에 희생번트를 댈 정도였다.
결국 노시환은 2군으로 내려갔다.
이와 함게 롯데 강속구 투수 윤성빈도 말소됐다. 윤성빈은 올해 필승조로 낙점돼 기대를 모았지만 좀처럼 성적이 나지 않았다. 3경기 출전해 2⅓이닝 5실점 부진했다. 평균자책점 19.29에 그쳤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한 최충연은 지난 4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지만 7일 KT전 한 경기에 나와 1이닝 3피안타 2실점 부진했다. 최근 사인 요청한 여성 팬을 향한 외모 비하 발언한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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