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북촌에 뜬 슬로바키아 황금사과

양형모 기자 2026. 4. 13.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과 손잡고 중유럽의 환상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세계를 서울 북촌에서 선보인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서울 종로구 CN갤러리에서 국제문화교류 기획 초대전 'The Wave of Dreams'를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유럽 예술을 국내에 알리는 동시에 충남과 슬로바키아 사이의 국제문화예술 교류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과 손잡고 중유럽의 환상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세계를 서울 북촌에서 선보인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서울 종로구 CN갤러리에서 국제문화교류 기획 초대전 ‘The Wave of Dreams’를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의 문화관광 교류협력 선언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전시 주인공인 피터 우흐나르는 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다. 그는 ‘피터팬’과 ‘걸리버 여행기’ 등 유명 고전문학의 삽화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황금사과상을 받은 유럽의 거장이다.

피터 우흐나르의 작품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중유럽 특유의 미학적 감각을 담고 있다. 정교한 묘사력을 바탕으로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가는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움직임과 왜곡된 시공간을 통해 몽환적인 배경을 구현한다. 관람객은 익숙한 현실을 벗어나 무의식의 세계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중유럽 예술을 국내에 알리는 동시에 충남과 슬로바키아 사이의 국제문화예술 교류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 오프닝은 4월 1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현장에서는 피터 우흐나르와 충청남도 출신 일러스트레이션 작가가 함께하는 대담이 진행된다. 지역 작가와 해외 작가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는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