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유심 교체 첫날…전산 작업만 일부 지연

CBS노컷뉴스 박요진 기자 2026. 4. 13.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의 전 고객 대상 유심(USIM) 무상 교체와 업데이트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일부 전산 작업만 지연 됐을 뿐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 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유심·이심 577만 장 확보
국제이동가입자식별번호 생성 방식 관련 보안 우려 해소 차원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전 고객 대상 유심(USIM) 무상 교체와 업데이트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일부 전산 작업만 지연 됐을 뿐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 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노후 유심이나 일부 자급제 단말을 제외하면 매장 방문 없이 업데이트 방식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이번 유심 교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국제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 생성 방식 관련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4세대 이동통신(4G)이 도입된 2011년 이후 IMSI 생성 시 가입자 휴대전화 번호 일부를 포함했지만 이번 교체를 통해 난수 방식으로 전환한다.

LG유플러스의 전 고객 대상 유심(USIM) 무상 교체 및 업데이트가 시작된 13일 서울 시내 한 대리점의 모습. 류영주 기자


유심 교체 고객이 특정 시간대에 몰릴 경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일부 시간대 전산망 처리 지연만 있었을 뿐 큰 혼선은 초래되지 않았다. 전산 지연이 없을 경우 유심 교체에는 빠르면 10분 정도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심 수급은 이동통신(MNO) 209만 장, 알뜰폰(MVNO) 168만 장 등 실물 유심 377만 장과 이심(eSIM) 200만 장을 포함해 총 577만 장을 확보해 여유 있는 상황이다.

LG 유플러스는 혹시 모를 현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예약은 'U+원'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유심 업데이트 대상인지, 유심 교체 대상인지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예약 없이 매장을 방문해도 유심 교체가 가능하지만 LG유플러스는 시행 초기 현장 혼잡을 줄이고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매장 방문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사용 중인 휴대폰을 지참하면 된다.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에는 고객 휴대폰 외에 위임 절차에 필요한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전날까지 매장 방문 예약 신청자는 이동통신 16만 9873명, 알뜰폰 1만 687명으로 각각 대상 고객의 1.4%, 0.2% 수준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심 교체와 업데이트에 일시적으로 다수의 고객이 몰리면서 일부 지연이 발생했지만, 현재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LG유플러스는 당일 전산망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유심 교체와 업데이트 작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