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현장]소영호, 탈락 후보 재참여 "당당히 임하겠다"

김성빈 기자 2026. 4. 13. 16:2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선 가산점 20% 유지돼"
"행정 전문성이 핵심 경쟁력"

소영호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13일 성명을 내고 "어떤 후보와 맞서더라도 당당하게 싸워 이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당이 탈락 후보를 결선에 다시 참여시킨 결정에 대해 "민주당의 결정에 당당히 임하겠다"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경선 가산점 20%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소 예비후보는 현재 장성의 상황을 '중대한 갈림길'로 규정하고,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어려움과 소비 위축 속에서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전남도 전략산업국장과 부시장 등을 역임한 관료 출신으로서 전문성이 자신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내세웠다.

그는 "지금 장성에 필요한 것은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산을 가져올 줄 알고 행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며 "성과로 증명해 온 준비된 행정가"임을 자임했다.

소 예비후보는 "군민의 표가 갈라지면 변화는 멀어지고 구태 정치만 연장된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한편 전남 장선군수 경선은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박노원 후보 측이 신청한 재심을 민주당이 받아들이면서 김한종·박노원·소영호(가나다순) 등 3명의 후보로 치러지게 됐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