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잘못도 있었던 것 같다" 前 맨유 금쪽이의 참회? 가르나초 "그때는 매 경기 뛰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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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참회일까.
첼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갈등 끝에 떠나게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관련해 자신의 잘못도 있었던 것 같다는 말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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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뒤늦은 참회일까. 첼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갈등 끝에 떠나게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관련해 자신의 잘못도 있었던 것 같다는 말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가르나초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맡았던 후벵 아모림 감독과 갈등을 빚다 전력 외 인원으로 밀려났고, 결국 첼시로 이적했다. 가르나초는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대기 멤버로 벤치에 앉은 것에 불만을 드러냈고, 아모림 감독은 라커룸에서 공개적으로 다른 팀을 찾아보라고 말하는 등 갈등이 격화된 바 있다.
가르나초는 첼시 이적 이후에도 "첼시가 바로 내게 맞는 클럽이며, 이적은 쉬운 결정이었다"라고 말하며 친정팀에 대해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과 태도에 변화가 생긴 모습이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을 돌아봤다. 가르나초는 "마지막 6개월을 돌아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전처럼 플레이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운을 뗀 뒤, "그때부터 벤치에 앉기 시작했다. 나쁜 일은 아니다. 당시 나는 20살이었다. 하지만 머릿속에는 매 경기 뛰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쩌면 내 책임도 있는 것 같다. 몇 가지 잘못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라며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커리어에서 어떤 의미였는지도 설명했다.
가르나초는 "나는 그 팀을 사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페인에서 나를 데려와 아카데미에 넣었고, 이후 1군으로 올려줬다. 약 4~5년 동안 모든 것이 정말 좋았다. 팬들, 경기장, 모든 것이 훌륭했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 생활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르나초는 "결국 때로는 더 나은 인생과 다음 단계를 위해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 지금은 첼시에 있고, 이런 클럽에서 프리미어리그를 계속 뛰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첼시에서의 현재에 자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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