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고수의 선택] '삼성전자' 사고 'SK하이닉스'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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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초고수' 투자자들이 당일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상반된 매매 전략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에서는 차익실현에 나선 반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삼성전자 비중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미래에셋증권 '초고수의 선택'에 따르면 상위 투자자들의 장 마감 기준 매매 동향 집계 결과, 삼성전자가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초고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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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 [출처= EBN]](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552778-MxRVZOo/20260413161855942casd.jpg)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초고수' 투자자들이 당일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상반된 매매 전략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에서는 차익실현에 나선 반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삼성전자 비중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미래에셋증권 '초고수의 선택'에 따르면 상위 투자자들의 장 마감 기준 매매 동향 집계 결과, 삼성전자가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우려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장중 19만7200원까지 하락했다. 다만 개인 투자자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0만원선을 회복,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수익률 상위 1% 투자자 순매도 순위. [출처=미래에셋증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552778-MxRVZOo/20260413161857295gqgj.png)
증권가 역시 삼성전자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이른바 '슈퍼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제기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대되는 추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약 241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6110억원) 대비 약 6배 증가한 수준이다.
순매수 2위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차지했다. 가스터빈 사업의 판가 상승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주 기대감이 반영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뒤를 이어 LIG넥스원이 3위를 기록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방산 수요 확대 기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률 상위 1% 투자자 순매도 순위. [출처=미래에셋증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552778-MxRVZOo/20260413161858567fvlo.png)
반면 같은 기간 초고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나타났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수요와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삼성전기도 순매도 2위에 올랐다. 삼성전기는 최근 3개월간 약 95.16% 급등한 바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이란 해석이다.
이 밖에 티엘비, 현대차, 산일전기, 에이피알, S-Oil, 삼성전자우, 펩트론, 이수페타시스 등이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AI알고리즘을 통해 구간별 수익률, 매매패턴, 거래내역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고수'를 선별해 매매 종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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