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결제 확대에 PG사 실적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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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시장 성장에 힘입어 주요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들이 나란히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KG이니시스와 NHN KCP, 한국정보통신 등 주요 PG사 3개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NHN KCP는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 11.7%를 기록했다.
KG 측은 2024년 티몬·위메프 정산금 지급 불능 사태가 발생하면서 미수금을 전액 대손충당금으로 처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6% 감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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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영업익 동시 늘어
간편결제 시장 성장에 힘입어 주요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들이 나란히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KG이니시스와 NHN KCP, 한국정보통신 등 주요 PG사 3개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KG이니시스는 연 매출 1조 3589억 원을 기록해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NHN KCP(1조 2349억 원)와 한국정보통신(8363억 원)이 이었다.
매출 성장 폭은 NHN KCP가 가장 컸다. NHN KCP는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 11.7%를 기록했다. NHN KCP의 매출에서 PG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90%를 웃돈다. 한국정보통신(5.7%)과 KG이니시스(0.3%)도 매출 외형을 키웠다.
수익성 개선 폭은 더 두드러졌다. KG이니시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6% 늘었다. NHN KCP(24.9%)와 한국정보통신(15.6%)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KG이니시스는 기저 효과가 컸다. KG 측은 2024년 티몬·위메프 정산금 지급 불능 사태가 발생하면서 미수금을 전액 대손충당금으로 처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6% 감소한 바 있다.
PG사 실적 개선은 온라인 결제 수요 확대 흐름과 맞물려 있다. 전자상거래와 간편결제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탄탄한 수익 기반이 만들어진 상태다. 오프라인 키오스크 같은 무인 결제 확산과 교통·공공 서비스 영역의 온라인 결제 확대 역시 외형 성장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PG사와 달리 카드사는 실적이 뒷걸음질치고 있다. 8개 카드사의 지난해 합산 순이익은 2조 36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 감소했다.
정지원 기자 stop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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