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버리다 '테이저건' 맞고 검거… 알고 보니 '지명수배' 중
임예은 기자 2026. 4. 13. 16:10
길가에 담배꽁초를 버리던 20대 남성이 수배 중인 사실을 숨기기 위해 현장 검문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다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 오늘(13일) 오전 3시 1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노상에 담배꽁초를 버리다 경찰에 적발됐는데요.
경찰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신분증이 없다며 한 주민등록번호를 말했고, 남성의 태도를 미심쩍게 여긴 경찰이 지문 대조에 나선 결과 타인의 주민번호를 도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후 도주에 나선 남성은 수십미터를 달아난 끝에 테이저건을 맞고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폭행과 보험사기 등 총 4건의 사건으로 벌금 미납 등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남성을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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