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서 가장 깨끗한 나라” 한국 가정집에 놀란 외국인들…“2050년에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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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첨단 청소 문화와 가정용 청소 기기가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 중 하나"로 소개하며, 대중교통에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고 쓰레기 무단 투기에 엄격한 법규가 적용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 놀라운 첨단 청소 기기들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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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갈무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ned/20260413155303629qgie.jpg)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한국의 첨단 청소 문화와 가정용 청소 기기가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 중 하나”로 소개하며, 대중교통에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고 쓰레기 무단 투기에 엄격한 법규가 적용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 놀라운 첨단 청소 기기들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한국식 청소(Korean cleaning)’ 해시태그와 함께 각종 청소 도구들을 공유하는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한 가정집에는 쓰레기봉투를 자동으로 밀봉해주는 쓰레기통과 스마트 기술로 박테리아와 냄새를 동시에 제거하는 신발장 등이 갖춰진 모습이다. 또다른 세련된 분위기의 아파트에는 미니 세탁기와 초음파 방식의 과일·채소 살균기가 비치돼 있다.
한국을 방문한 한 인플루언서는 자신이 머문 ‘스마트홈’을 공개하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숙소에는 고압 스티머로 옷의 구김을 제거해주는 스마트 옷장까지 갖춰져 있었다. 그는 “정전이 되기 전까지는 모든 게 괜찮다”며 “로봇 가정부만 있으면 완벽할 것 같다”고 말했다.
![[틱톡 갈무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ned/20260413155303867zkpq.jpg)
매체는 한국의 청결 문화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1950년대 한국은 6·25 전쟁의 여파와 극심한 빈곤으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이 만연했다.
하지만 1990년대 종량제 시행과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면서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당시 외국 전문가들은 전제 국가가 아닌 민주주의 국가에서 종량제를 전국적으로 일시에 시행했다는 점에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국에서는 청결이 중요한 생활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무선 집먼지 진드기 제거기와 로봇 청소기, 향 분사기 등 미래형 청소 제품들이 일상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기사 댓글에서도 여러 반응이 이어졌다. 한 현지 누리꾼은 “동아시아 사람들은 개인위생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다. 실내에서 외출용 신발을 신는 것은 금기시되며, 들어오자마자 손을 씻는 것도 마찬가지다. 채소와 고기를 씻는 것은 기본인데, 영국에서는 이런 것들이 흔하지 않고 권장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또다른 이용자들은 “한국인들이 영국인들의 비참한 생활 실태를 보면 심장마비에 걸릴지도 모른다”, “그들은 2050년에 살고 있는데, 우리는 1970년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한국에 살아봤는데, 한국 도시들은 정말 깨끗하다”, “우리나라도 공공장소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는 “플라스틱 사용이 과도해 보인다”, “지나치게 깨끗한 환경은 면역 체계 형성을 방해할 수 있다”, “이처럼 많은 기기가 꼭 필요한지는 의문” 등의 의견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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