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AI·우주 혁신 기술 집중 투자

김동현 2026. 4.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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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중소·벤처·창업기업의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핀테크, 양자 기술 같은 혁신기술 개발과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누적 매출 5389억원, 일자리 6035개가 창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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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서울경제진흥원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중소·벤처·창업기업의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협력해 운영한다.

정부 지원 없이 서울시 예산으로 진행하는 자체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규모가 큰 편이다. 2005년부터 약 4550개 이상의 과제에 총 8131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했다.

초기에는 원천 기술 기초 연구를 위한 대학과 연구기관 중심의 산학연 협력사업으로 시작했지만, 2012년부터 대학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을 추가했다.

2018년부터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핀테크, 양자 기술 같은 혁신기술 개발과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누적 매출 5389억원, 일자리 6035개가 창출됐다. 최근 3년간 17개 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는 참여 기업 4곳이 최고혁신상 및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올해부터 전 분야를 AI 중심으로 재편해 우주산업·고난도 AI 등 미래 혁신 기술에 188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를 위해 AI R&D 예산을 작년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늘리고, 모든 서울형 R&D 분야에서 AI 과제를 50%에서 최대 100% 범위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우주 R&D 투자 분야도 신설했다.

초기 기술을 가졌거나 사업화 초기 단계인 기업들을 위해 실증 분야와 ‘약자동행 혁신기술’에도 120억원이 투입된다. 새로 생기는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센터’는 기업의 수요를 상시 접수하고 실증 매칭부터 사업화까지 한 번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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