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사이버트럭 직접 보니 신기"…테슬라 광주 매장 오픈에 소비자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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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 신기해요."
테슬라의 호남권 첫 전시장 '테슬라 광주 스토어'가 13일 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지역에 테슬라 매장이 생긴다고 해서 오픈일에 맞춰 방문했다"며 "모델YL에 관심이 있다. 가까운 곳에 매장이 생기니 좋다. 실제로 보니 사이버트럭이 장난감 같고 귀엽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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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사이버트럭 신기해요."
테슬라의 호남권 첫 전시장 '테슬라 광주 스토어'가 13일 문을 열었다.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인근에 자리한 매장은 이날 오전 10시 첫 영업을 시작했다.
개장 직후부터 방문객이 몰리기 시작해 오후 2시쯤에는 약 100팀에 가까운 시민들이 다녀가며 내부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매장에는 모델3 RWD, 모델Y, 모델Y L, 모델X, 사이버트럭 등 주요 라인업이 전시됐다.
아직 시승 예약은 시작되지 않아 실제 주행은 불가능하지만, 차량 내부에 직접 탑승하고 기능을 체험하는 것은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특히 모델Y와 모델3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전남 무안에서 찾은 이형진 씨(37)는 "주변 동료나 친구들이 테슬라를 많이 타서 실제로 본 적은 있지만 운전석에 타보거나 기능들을 만져본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 매장이 생겨 직접 볼 수 있어 좋다"며 "모델Y에 관심이 있어 오늘 계약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에 거주하는 조장환 씨(41)는 친구와 함께 매장을 찾아 차량 트렁크 공간 등을 유심히 살폈다.
그는 "우리 지역에 테슬라 매장이 생긴다고 해서 오픈일에 맞춰 방문했다"며 "모델YL에 관심이 있다. 가까운 곳에 매장이 생기니 좋다. 실제로 보니 사이버트럭이 장난감 같고 귀엽다"고 평가했다.
부부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 한성민(37)·이윤지 씨(32·여) 부부는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탈 차량을 찾았다.
한 씨는 "아내 차를 바꿔주려고 고민하던 중 기름값 부담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전기차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테슬라 매장이 생긴다는 소식에 일부러 일을 쉬고 방문했다. 멀리 가지 않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번 광주 스토어 개장은 호남권 최초의 테슬라 전시장이라는 점에서 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광주에는 남구 송하동 서비스센터 외에는 별도의 전시 공간이 없어, 실물을 확인하려면 수도권이나 부산, 대전, 대구 등 타지역으로 원정을 떠나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전시장 개장으로 지역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실제 구매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첫날부터 계약 의사를 밝히는 방문객이 등장하는 등 초기 반응도 긍정적이다.
광주역 일대 상권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최근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유동 인구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매장까지 들어서며 추가적인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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