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톱시드 제임스 덕워스, 일정 탓으로 불참

김홍주 기자 2026. 4.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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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CH125)에 톱시드를 받고 출전할 예정이었던 제임스 덕워스(호주, 세계 86위)가 지난주 대회의 일정 탓으로 끝내 부산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멕시코시티오픈(CH125)에 톱시드를 받고 출전한 덕워스는 스테파노 나폴리타노(이탈리아)와 2026 멕시코시티 오픈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13일 월요일 경기를 마친다고 해도 멕시코시티에서 미국을 경유하여 인천, 부산으로 오는 일정상 도저히 부산오픈에 출전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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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오픈 결승전을 앞둔 제임스 덕워스가 일정 탓에 부산오픈챌린저에 불참한다. 대회SNS

[부산=김홍주 기자] 2026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CH125)에 톱시드를 받고 출전할 예정이었던 제임스 덕워스(호주, 세계 86위)가 지난주 대회의 일정 탓으로 끝내 부산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멕시코시티오픈(CH125)에 톱시드를 받고 출전한 덕워스는 스테파노 나폴리타노(이탈리아)와 2026 멕시코시티 오픈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열린 결승전에서 덕워스는 나폴리타노를 상대로 6-7(7) 5-5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때마침 내린 비로 인해 경기가 우천 순연되었다. 

13일 월요일 경기를 마친다고 해도 멕시코시티에서 미국을 경유하여 인천, 부산으로 오는 일정상 도저히 부산오픈에 출전할 수가 없다. 따라서 부산오픈 본선 대진표에는 럭키루저 한 자리가 발생하였다. 

제임스 덕워스는 티보 콜슨(벨기에)을 세트 스코어 2-0(7-6<7>, 6-4)으로 꺾고 멕시코시티오픈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올 시즌 세계 랭킹 5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덕워스는 "콜슨이 훌륭한 플레이를 펼쳐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승리해서 기쁘다. 고지대 환경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며, 이곳의 조건과 경기장의 훌륭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고 경기 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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