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처럼 사라진 일본 남자아이, 3주째 행방 묘연…산속에서 신발 발견

2026. 4.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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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캡처

일본 교토에서 초등학생 남자 아이가 실종돼 3주째 수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이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이 발견됐습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일본 경찰은 실종된 아다치 유키(11)가 신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을 발견했습니다.

신발은 유키의 자택과 초등학교 중간쯤 위치한 교토 난탄시 산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29일 가족이 통학가방을 찾은 장소에서 약 5㎞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유키는 등교를 위해 아버지 차를 타고 이동했다가 초등학교 인근에 내린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 등 인력 1천 명이 수색에 투입됐지만, 가방과 신발 정도를 제외하면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라진 당일 유키는 학교 주변에 설치된 어떤 CCTV에도 포착되지 않았으며, 목격담 또한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종 #일본 #아동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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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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