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야죠” 청년들 월 100만 원씩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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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위해 매달 100만 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저축하거나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자산형성 지원 상품인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은 미가입자보다 매달 30만 원 가까이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하며 자산 관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중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월평균 저축·투자액은 110만 5300원에 달해 미가입자(약 82만 원)보다 28만 원 가량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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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순위 목표는 역시 ‘내 집’
도약계좌 가입자, 저축도 신용도 높아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위해 매달 100만 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저축하거나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자산형성 지원 상품인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은 미가입자보다 매달 30만 원 가까이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하며 자산 관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13일 서민금융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청년금융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 81.1%가 저축 및 투자를 하고 있으며 월평균 금액은 98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월평균 저축·투자액은 110만 5300원에 달해 미가입자(약 82만 원)보다 28만 원 가량 많았다.


청년들이 지갑을 아껴서 목돈을 모으는 가장 큰 이유는 ‘주거 구입’(48.4%)이었다. 이어 ‘목돈마련’(17.2%)과 ‘생계비 마련’(15.5%)이 뒤를 이었다.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내집마련을 향한 청년들의 강한 의지가 투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 선호도에서는 ‘적금(44.8%)’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지만 주식 투자 비중도 눈에 띄게 높았다.
‘국내 외 주식’(21.7%), ‘예금’(13.8%)을 앞지르며 단순한 원금 보장보다는 적극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자산 형성 노력은 신용점수 차이로도 이어졌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평균 신용점수는 (NICE 기준) 900.88점으로 미가입자(832.43점)보다 월등히 높았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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