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하정우와 빅매치?…“부산 북구에 집 구해” 출마 공식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13일 "부산에 집을 구했다"며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부산 북갑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전 대표가 부산 북갑 출마를 확정하면서 '한동훈-하정우 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장 대표는 이 전 위원장의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를 말리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서달라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갑, 민주당은 하정우 등판 솔솔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13일 “부산에 집을 구했다”며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부산 북갑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얼마 전 부산 북구 만덕에 집을 구했다”며 “하교하는 중학생들과 만났던 그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이다.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고 썼다. 한 전 대표가 말한 만덕동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북갑에 있다. 전 의원이 오는 30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하면 6월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한 전 대표는 지난 10일 “저는 노래 가사처럼 읽기 쉬운 마음이다. 제 마음은 다 읽으신 것 아닌가”라며 부산 북갑 출마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 전 대표는 검사 시절 부산지검에서 근무한 것 외엔 부산과 별다른 연고가 없다.
한 전 대표가 부산 북갑 출마를 확정하면서 ‘한동훈-하정우 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하정우 청와대 에이아이(AI)미래기획수석의 출마를 강하게 설득 중이다. 전재수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구는 일꾼을 필요로 한다. 하 수석은 대단히 좋은 후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뛰고 있으나 지도부는 후보자 추가 공모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일 미국으로 떠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 전인 지난 9일 대구를 찾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났다. 이 전 위원장은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 출마 뜻을 접지 않고 있다. 장 대표는 이 전 위원장의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를 말리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서달라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 쪽은 “9일 저녁 딱 두 사람이 2~3시간 식사했다”며 “당이 어려운데 이 전 위원장이 당과 당원을 위해 선당후사의 자세로 올바른 결정을 내려달라고 이야기했다. 이 전 위원장이 많이 누그러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유영재 기자 you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건희, 관저에 ‘방탄창문 다다미방’ 요구…사실상 공사 발주처”
- “MOU 직전 과한 요구”…트럼프 ‘핵 고집’에 협상 틀어졌나
- 고쳐 쓰지 못할 당 [뉴스룸에서]
- 법관회의 “법 왜곡죄 등 사법3법, 충분한 논의 없이 개정돼 유감…혼란 우려”
- 튀르키예 외무 “호르무즈 개방, 2~3주 안에 해결될 듯…미·이란, 휴전에 진정성”
- 레오 교황 “트럼프, 두렵지 않아…앞으로도 전쟁 반대 목소리 높일 것”
- 한동훈, 하정우와 빅매치?…“부산 북구에 집 구해” 출마 공식화
- 김건희, “마스크 안 돼” 재판장 지적에 “감기 심한데…”
- 쫄면 지는 거? [그림판]
- “석 달 동안 5억 들어와”…전광훈, 영치금 독려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