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잃고 울부짖는 아들…레바논 군 장교 13명 눈물 속 장례식

임예은 기자 2026. 4. 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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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지시간 10일 레바논 남부 시내에 있는 군 사령부를 표적 공습했고 보안군 장교 폭격으로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13명의 군 장교가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음날 레바논 시돈에서 거행된 장례식은 울음 소리로 가득찼고, 아빠의 관을 바라보며 오열하는 8세 아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헤즈볼라 소탕을 명분으로 이스라엘이 레바논 폭격을 이어가는 상황 속, 두 나라는 오는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휴전 논의를 위해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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