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주용진 2026. 4. 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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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중동위기 공급망 협력"…폴란드 총리 "평화 힘 합쳐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전쟁을 비롯한 국제질서의 격변 속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그간 쌓아 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양국이 채택한 공동성명에는 첨단산업 및 과학기술, 우주, 에너지, 인프라 분야 등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겠다는 확고하고 분명한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3087300001

한-폴란드 정상, 공동언론발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13일 청와대에서 공동언론발표 후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4.13 superdoo82@yna.co.kr

■ 트럼프 봉쇄 예고에…호르무즈서 다시 뱃머리 돌린 유조선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예고하면서 이 해협을 통과하려던 각국 유조선들이 다시 뱃머리를 돌리기 시작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선언 직후였던 지난 11일 유조선 3척이 이 해협을 통과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세계 에너지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상 교통은 다시 경색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선박 추적 정보 업체 케이플러(Kpler)의 해운 데이터에 따르면, 몰타 국적 초대형원유수송선(VLCC) '아기오스 파누리오스 1세'(Agios Fanourios I)는 전날 호르무즈 해협 진입을 시도했다가 기수를 돌려 현재 오만만 근처에 정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3080300009

■ 당정 "5·2부제로 운행거리 감소…車보험료율 인하안 내주 발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중동 사태에 따른 5·2부제 등 차량 운행 제한 조치로 자동차 보험료 인하 요인이 생겼다고 보고 구체적인 인하 방안을 다음 주에 발표하기로 했다. 국회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특위 간사인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 측에선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3056451001

■ 신현송 "추경 효과로 올해 성장률 0.2%p↑…물가 자극 제한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3일 "추가경정예산이 올해 성장률을 0.2%포인트(p) 정도 상승시킬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최근 중동전쟁으로 물가의 상방 압력과 성장의 하방 압력이 동시에 확대되고 취약부문의 어려움도 가중된 상황에서 추경이 이런 충격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수요자 측 물가 압력이 크지않은 가운데 추경이 에너지 가격 상승 억제, 취약 가계·수출기업에 대한 표적화된 지원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요 측에서 추가로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3072200002

■ 김건희 "尹, 비상계엄 사전 얘기안해"…수사무마 증언은 거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사전에 이야기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법정에서 증언했다. 김 여사가 비상계엄 사전 인지 여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김 여사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3086700004

■ [르포] "전쟁 난 줄 알았다" 아파트단지 4개동 유리창 거의 다 깨져

"폭탄을 맞은 줄 알았습니다. 집이 완전히 부서졌는데 어디서 지내야 하나요" 13일 새벽 LP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한 청주시 봉명동 상가 인근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A(49)씨는 각종 파편과 잔해물로 뒤덮인 집 안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파편들은 안방 유리창을 뚫고 거실까지 점령한 상태였으며, 일부 쪽문은 폭발 충격으로 처참히 뜯겨있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3047400064

■ 김부겸, 민심행보 속도…국힘, 공천갈등·무소속 변수 여전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중소기업인·노동자단체 등을 만나는 등 대구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한 민생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컷오프(공천배제)에 반발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독자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경선 주자 6명은 2차 TV 토론회를 한다. 김부겸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대구 달성군 대성하이텍 본사에서 열리는 '대구 중소기업 정책과제집 전달식 및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3058200053

■ 한동훈 "부산 북구에 집 구해"…보선 출마 사실상 공식화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는 13일 부산 북구에 집을 구한 사실을 공개하며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얼마 전 부산 북구 만덕에 집을 구했다"며 "하교하는 중학생들과 만났던 그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고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 AKR20260413090400001

■ 참여연대 "靑 고위참모들 이해충돌 정보 비공개…이의 신청"

참여연대는 13일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청구한 '이해충돌 관련 정보'가 대부분 비공개 처분됐다며 이의 신청을 예고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고위 참모와 내각 인사들의 이해충돌 방지 제도 운영 실태를 발표했다. 수석비서관급 이상 9명과 기업인 출신인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14명이 대상이다. 이들 중 대통령비서실 소속 인사들은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조치 내역' 등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고 참여연대는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3085400004

■ 계룡 한 고교서 고3 학생이 교사 흉기로 찔러…긴급체포

충남 계룡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흉기로 찌르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고3 A군이 30대 남성 교사 B씨를 향해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학교 밖으로 도망쳤다. 학교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망친 A군이 112로 신고해 자수하자 A군을 긴급체포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308215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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