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기다렸더니 2연패' 매킬로이, 마스터스 또 정상...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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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세계 2위·북아일랜드)가 13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셰플러(11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며 역대 4번째 마스터스 2연패 주인공이 됐다.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시즌 첫 승과 통산 30승, 메이저 6승을 한꺼번에 달성했다.
4라운드 내내 1위를 유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최근 45년간 마스터스 역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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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11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며 역대 4번째 마스터스 2연패 주인공이 됐다.
2라운드까지 6타 차 단독 선두였으나 3라운드에서 아멘 코너(11~13번 홀)에서 3타를 잃으며 흔들렸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아멘 코너를 공격적으로 공략해 2타를 줄이며 기틀을 마련했다.
18번 홀 티샷이 숲속으로 날아가는 최대 위기에서도 침착하게 파를 세이브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시즌 첫 승과 통산 30승, 메이저 6승을 한꺼번에 달성했다. 4라운드 내내 1위를 유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최근 45년간 마스터스 역대 4번째다.
매킬로이는 "17년을 기다렸더니 2연패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지난해 느꼈던 감정과 다르지만 더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부모님을 설득해 현장에 모신 에피소드도 소개하며 "부모님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웃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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