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경기도 못 이겼다… ‘손흥민 전 소속팀’ 토트넘, 2부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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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의 전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또다시 승점 쌓기에 실패하면서 차기 시즌 2부 강등 위기에 내몰렸다.
이날 로베르토 데제르비(이탈리아)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이었지만 승점 쌓기에 실패한 토트넘은 리그 14경기 연속 무승에 허덕이면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18~20위)인 18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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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4경기 연속 무승, 18위로
시즌 감독 두번 바꾸고도 반전 실패
잔여 6경기서 반등해야 잔류 가능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5분 상대에 결승골을 내주면서 0대1로 패헀다. 이날 로베르토 데제르비(이탈리아)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이었지만 승점 쌓기에 실패한 토트넘은 리그 14경기 연속 무승에 허덕이면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18~20위)인 18위로 내려앉았다.
올 시즌 토트넘은 지독한 부진과 난국에 빠졌다. 토트넘이 리그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해 12월 29일 크리스털팰리스전이 마지막이었다. 즉, 2026년에는 단 한경기도 이기지 못했다는 의미다. 올 시즌 리그 32경기를 치르면서 7승9무16패에 그친 토트넘은 승점 30점에 그쳐 리즈, 노팅엄(이상 승점 33), 웨스트햄(승점 32)에도 밀려 18위까지 처졌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팀 구심점 역할을 해왔던 손흥민이 전력에서 이탈하고 크게 흔들렸다. 설상가상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고도 물러난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후임을 1년도 안돼 세번이나 바꿨다. 시즌 시작하면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끌던 토트넘은 시즌 중반 이고르 투도르 임시감독을 거쳐 이번 선덜랜드전부터 데제르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어수선한 분위기에다 리더십마저 수차례 교체해 더크게 흔들렸고 강등 위기까지 내몰렸다.
토트넘이 1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건 강등을 당했던 1935년 이후 91년 만의 일이다. 특히 토트넘은 1977년 이후로는 단 한 번도 2부로 내려간 적이 없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도 굳건하게 1부를 지켜오던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첫 강등 위기 시험대에 내몰렸다. 토트넘에 남은 경기는 단 6경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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