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 점포로 직접 간다… AI 디지털 튜터 17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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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AI·디지털 튜터' 17명을 위촉하고 현장 지원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행정시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전담팀을 상시 운영해 현장 매칭 상황을 점검하고 튜터와 소상공인 사이 소통도 지원할 방침이다.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현장에서 막막함을 느끼던 중장년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튜터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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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 점포 찾아 1대1 현장 컨설팅
"디지털 전환, 골목상권 경쟁력 좌우"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AI·디지털 튜터' 17명을 위촉하고 현장 지원에 들어갔다. 배달앱 입점부터 인공지능 마케팅, 키오스크 활용까지 점포를 직접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지원이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AI·디지털 튜터 발대식'을 열고 튜터 1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과 고병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에 위촉된 튜터들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한 도내 청년과 경력보유여성들로 꾸려졌다. 현장 사례 중심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민간자격까지 취득해 실무형 지원 인력으로 양성됐다는 게 제주도의 설명이다.
지원 분야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막히는 대목에 맞춰졌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문안 작성과 홍보물 제작, 배달앱과 스마트플레이스 같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관리,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같은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이 핵심이다.
튜터들은 매칭된 점포를 찾아 1대1 컨설팅을 진행한다. 활동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제주도는 1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본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 문제라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소비자 주문 방식과 홍보 방식, 결제 방식이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중장년 자영업자나 소규모 점포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제주도가 '찾아가는 튜터'를 붙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주도는 행정시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전담팀을 상시 운영해 현장 매칭 상황을 점검하고 튜터와 소상공인 사이 소통도 지원할 방침이다. 연말에는 성과평가와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어 성공 모델을 넓힐 계획이다.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현장에서 막막함을 느끼던 중장년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튜터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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