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작년 한국 매출 첫 1조 돌파…전년比 16.7%↑

오제일 기자 2026. 4. 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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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Hermès)가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에르메스코리아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매출은 1조1250억원이다.

이는 전년 9643억원 대비 약 1600억원(16.7%) 증가한 수치로, 한국에서 거둔 최대 실적이다.

지난 2024년 한국에서 거둔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3년에 비해 21%, 13% 각 증가한 9643억원, 266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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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당기순이익도 나란히 증가
2024·2025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9일 서울시내 백화점 에르메스 매장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6.04.0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Hermès)가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에르메스코리아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매출은 1조1250억원이다. 이는 전년 9643억원 대비 약 1600억원(16.7%) 증가한 수치로, 한국에서 거둔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55억원이다. 전년 2667억원 대비 약 14.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08억원으로 전년 2095억원 대비 14.9% 늘었다.

배당액은 2024년 1950억원에서 지난해 2350억원으로 약 20.5% 증가했다.

1837년 프랑스에서 마구용품 전문점으로 시작된 에르메스는 장인 정신과 고품질 가죽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4년 한국에서 거둔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3년에 비해 21%, 13% 각 증가한 9643억원, 266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에르메스는 최근 카오루미(Kaorumi), 솔레이 데르메스(Soleil d’Hermès), 모자이크 라인 등 일부 테이블웨어 제품 가격을 약 5~10% 수준 인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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