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D-51일…“전국에 파란 바람” “민주 후보 사법리스크”

이수민 2026. 4. 13. 14: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6·3 지방선거가 이제 51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여야 신경전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도권을 잡았다는 듯 '전국에 파란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승부는 이제부터라며 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파란색 점퍼를 입혀줍니다.

정 대표는 '전국에 파란 바람을 일으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도권을 잡았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변수를 만들지 않기 위한 '겸손'을 당부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후보들께서는 10번이고 100번이고 몸을 낮추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말하고 행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6월 3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은 지방선거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보선은 전국 10곳 이상, '미니 총선급'입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전략 공천이 원칙이고 전 지역에서 공천하고 전 지역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 든 국민의힘은 '민주당 후보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정원오, 전재수, 두 민주당 후보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정원오 후보 등은) 당선되더라도 수사와 재판을 받느라 시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고, 결국 시장 임기를 제때 마칠 수 없을 것…."]

규제 위주의 부동산 정책으로 청년과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 책임론도 제기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지방선거 이후 부담을 대폭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보유세 역시 결국은 월세 형태로 임차인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이런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미국 의회 관계들을 만나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하겠다며, 국내 선거운동 대신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