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D-51일…“전국에 파란 바람” “민주 후보 사법리스크”
[앵커]
6·3 지방선거가 이제 51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여야 신경전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도권을 잡았다는 듯 '전국에 파란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승부는 이제부터라며 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파란색 점퍼를 입혀줍니다.
정 대표는 '전국에 파란 바람을 일으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도권을 잡았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변수를 만들지 않기 위한 '겸손'을 당부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후보들께서는 10번이고 100번이고 몸을 낮추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말하고 행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6월 3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은 지방선거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보선은 전국 10곳 이상, '미니 총선급'입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전략 공천이 원칙이고 전 지역에서 공천하고 전 지역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 든 국민의힘은 '민주당 후보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정원오, 전재수, 두 민주당 후보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정원오 후보 등은) 당선되더라도 수사와 재판을 받느라 시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고, 결국 시장 임기를 제때 마칠 수 없을 것…."]
규제 위주의 부동산 정책으로 청년과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 책임론도 제기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지방선거 이후 부담을 대폭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보유세 역시 결국은 월세 형태로 임차인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이런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미국 의회 관계들을 만나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하겠다며, 국내 선거운동 대신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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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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