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설계자가 완성까지”…서산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

전종원 기자 2026. 4. 13.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 9기 서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중단 없는 서산 발전'과 '완성의 책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완섭 시장은 13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의 변화는 이제 막 본궤도에 올랐다"며 "이 흐름을 확실한 성공과 완성으로 이끄는 것이 마지막 책무라는 판단에 따라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완섭 시장이 13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서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했다.(사진=전종원 기자)

[충청투데이 전종원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 9기 서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중단 없는 서산 발전'과 '완성의 책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완섭 시장은 13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의 변화는 이제 막 본궤도에 올랐다"며 "이 흐름을 확실한 성공과 완성으로 이끄는 것이 마지막 책무라는 판단에 따라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출마 배경에 대해 "현직 시장으로서의 안주가 아닌 시민을 위한 마지막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며, 지금의 서산은 시행착오를 겪을 여유가 없다"고 언급하며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그는 "서산의 미래 설계도를 직접 그린 사람만이 마지막 벽돌 한 장까지 제대로 완성할 수 있다"며 "지금 선장이 바뀐다면 '검토'와 '조정'에 시간을 허비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고 재출마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민선 9기 비전으로는 '사각지대 없는 위대한 서산'을 제시하며 ▲첨단 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무장애 도시 구축과 에너지 복지 확대 ▲고품격 문화공간 확충 ▲서해안권 대표 관광도시 도약 ▲사통팔달 입체 교통망 완성 등 5대 목표를 밝혔다.
이완섭 시장이 13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서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했다.(사진=전종원 기자)

또한 "지난 임기 동안 멈춰 있던 서산의 엔진을 다시 돌리고 10년 넘게 묵은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왔다"며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 시장은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이 이미 시작 단계에 있는 만큼 이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로운 사업과 함께 생활밀착형 사업도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현안인 서산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도 "2028년 목표 달성을 위해 정치권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거 전략과 관련해서는 "지방행정은 정당이 아닌 시민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지지율에 연연하기보다 그동안의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정치는 말로 현혹할 수 있지만 행정은 결과로 평가받는다"며 "약속을 남발하기보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는 책임감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는 현직 시장으로서 맡은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구체적인 공약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후 상세히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전종원 기자 smart@cctoday.co.kr

Copyright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