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시아·태평양 피부연구학회 공동학술대회 참가

하지현 기자 2026. 4. 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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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국제 학술대회 공식 후원
민감성 피부 연구, 과학적 접근 강조
피부 장벽 회복 기술, DermaON® 소개
아모레퍼시픽 제공

|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2026 대한피부연구학회–세계피부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지부 공동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이번 학술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피부과 전문의와 연구자들과 협력을 이어갔다.

에스트라는 9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프리뷰 데이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젊은 연구자와 국제 학회 관계자들이 연구 주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피부 장벽, 민감성 피부, 스킨 롱제비티 등 주요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연구자들과 교류했다.

에스트라의 경우 대표 제품 '아토베리어365 크림'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제품은 2025년 올리브영 매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9.5% 성장했으며,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

에스트라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올리브영 더모코스메틱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2년 연속 '올영 어워즈' 1위에 오르며 국내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입증했다.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2025년 3분기 기준 온·오프라인 모두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높은 성장세와 함께 카테고리 리더십을 강화하며 아토코스메 도쿄·나고야 페이스크림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큐텐 보습크림 부문 수상도 예정돼 있다. 또한 큐텐 메가와리, 일본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등 주요 행사에서 매출이 급증하며 이커머스 중심의 성장을 견인했다.

북미 시장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에스트라는 세포라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입점을 확대했으며,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VIB(세포라 VIP) 세일 기간 스킨케어 전체 11위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5년 진행된 세포라 'Summer Moisturizers' 기획전에서는 아토베리어 크림, 로션, 수딩크림의 노출이 확대됐고, 행사 직전 주 대비 판매 수량이 90% 이상 증가했다.

에스트라는 국내를 넘어 일본과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입증하며, 캐나다, 호주, 유럽 등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K-더마'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AMOREPACIFIC Research Talk 세션에서는 젊은 연구자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더마 뷰티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김서영 연구원은 민감성 피부의 생물학적 반응성 특성과 AI 기반 평가 전략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백병열 연구원은 피부 장벽 회복을 위한 바이오미메틱 기술을 발표했다. DermaON 기술이 피부 라멜라 바디 구조를 모사해 피부 상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10일과 11일에는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학술대회 본 세션이 열렸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김아영 연구원은 인삼 기반 스킨 롱제비티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진세노믹스와 림파낙스가 피부 방어력과 회복 메커니즘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에스트라는 학회 기간 에스트라 라운지를 운영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더마 사이언스 연구를 알렸다. 

대한피부연구학회는 세계피부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지부와 처음으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과 에스트라는 공식 후원을 통해 더마 사이언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장기적 학술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피부 장벽, 민감성 피부, 스킨 롱제비티 등 주요 연구 분야에서 연구를 확장할 방침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에스트라는 정통 더마 브랜드로서 민감성 피부와 피부 장벽을 중심으로 한 연구 성과를 학술적으로 확장하며, 브랜드를 넘어 피부과학 연구 생태계의 동반자로서 의료진 및 연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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