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폴드' 온다…'이렇게 나오면 무조건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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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사진=맥루머스 X 캡처)]
애플이 오는 9월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아이폰 18’ 시리즈와 함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초기 생산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늘린 약 1100만 대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폴더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첫째 주 연례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가칭 ‘아이폰 폴드’ 또는 ‘아이폰 울트라’로 불리는 폴더블 기기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는 제조 및 테스트 문제로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는 일부 관측을 뒤집는 행보로 해석됩니다.
애플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현재 개발 로드맵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공격적인 생산 전략입니다. 애플은 해당 폴더블 모델의 초기 재고 목표를 약 1100만 대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통상 1세대 제품이 보수적인 생산 계획을 따르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수준으로, 제품 완성도와 잠재 수요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웨이보 기반 유출자 픽스트 포커스 디지털 역시 애플이 초기 물량 확대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애플이 9월 출시를 강행할 경우, 삼성전자와의 정면 경쟁도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올여름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8’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어, 두 달가량 먼저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다만 애플이 아이폰 18 시리즈와 함께 폴더블 제품을 동시에 공개할 경우 시장 관심이 분산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될 폴더블 아이폰은 기존 바(Bar) 형태와 달리 ‘여권형(Passport-style)’ 폼팩터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기를 가로로 접는 구조로, 펼쳤을 때 태블릿 수준의 대화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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