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갈 때까지 간다…法 가처분 기각에도 5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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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가처분 이의신청 기각 결정에도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시즌2 공개를 강행하며 논란 속 컴백을 예고했다.
제작사 스튜디오C1은 오는 5월 4일 '불꽃야구2' 첫 공개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예고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이어 스튜디오C1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 역시 기각되면서, 시즌1 관련 영상은 사실상 공개가 제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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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가처분 이의신청 기각 결정에도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시즌2 공개를 강행하며 논란 속 컴백을 예고했다.
제작사 스튜디오C1은 오는 5월 4일 '불꽃야구2' 첫 공개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예고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의윤, 정근우, 이택근, 정성훈, 김재호 등 기존 '불꽃 파이터즈' 멤버들이 '지원자' 신분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제작진은 시즌2부터 선수단 전면 공개 모집을 통해 팀을 재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완전한 리셋'이다. 제작진은 기존 이름값이나 경력을 배제하고 실력 중심으로 선수단을 구성하겠다는 기조를 내세웠다. 예고 영상에서는 시속 145㎞대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 등 다양한 지원자들이 등장하며 치열한 트라이아웃 현장이 담겼고, "과거의 기록도, 이름도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통해 팀의 대대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둘러싼 법적 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스튜디오C1은 JTBC와 야구 예능 '최강야구'를 둘러싸고 저작권 및 부정경쟁행위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JTBC는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제작비를 과다 청구하고, 기존 출연진과 구성 요소를 활용한 유사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양측 갈등은 결국 법적 다툼으로 이어졌고, 법원은 '불꽃야구'가 '최강야구'의 성과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제작 및 유통 금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했다. 이어 스튜디오C1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 역시 기각되면서, 시즌1 관련 영상은 사실상 공개가 제한된 상태다.
이에 대해 스튜디오C1은 "가처분 결정은 시즌1 본 방송 영상에 대한 판단"이라고 선을 그으며, 시즌2는 문제된 요소를 배제한 새로운 콘셉트로 제작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고를 제기한 상태로, 본안 소송에서도 자사 입장을 적극 소명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작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다. 스튜디오C1은 지난 2월부터 선수단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과의 경기를 통해 시즌2의 첫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해당 경기를 포함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불꽃야구'는 JTBC와의 분쟁 이후 기존 출연진을 중심으로 유튜브에서 선보인 야구 예능으로, 팬덤을 기반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법적 판단으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시즌2를 강행하면서, 향후 법적 공방 결과와 콘텐츠 지속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법적 리스크를 안은 채 출발하는 '불꽃야구2'가 새로운 콘셉트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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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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