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행축제' 연계 다양한 소비 촉진 사업 추진

황태종 2026. 4. 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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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2026년 상반기 동행축제'에 맞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동행축제'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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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생카드 소비 촉진 이벤트·공공배달앱 할인 행사 등
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2026년 상반기 동행축제'에 맞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2026년 상반기 동행축제'에 맞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동행축제'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광주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광주은행과 협력해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광주상생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6월 중 추첨을 통해 총 600명의 시민에게 광주상생카드(5만원권 100명, 3만원권 500명)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소비층을 겨냥한 실속형 판매 촉진을 위해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광주공공배달앱인 '땡겨요'와 '위메프오'에서 3회에 걸쳐 이용자 7000명에게 할인쿠폰(3000원) 선착순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상권의 현장감을 살릴 다채로운 오프라인 축제들도 '동행축제' 기간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오는 23일 양동전통시장 일원에서 '제4회 양동통맥축제'가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 이어 24일 '남광주시장 봄바다~야(夜)축제', 5월 2일 '충장라온페스타', 5월 10일 1913송정역시장에서 '난장콘서트'가 잇따라 열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디지털커머스 전문 기관인 '소담스퀘어 광주'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축제 기간 확대 운영한다. 13개 업체가 참여해 축제 기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제작·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양동통맥축제에 축제 현장과 연계한 실시간 소통 판매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소상공인들에게는 우수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동행축제'는 정부와 광주시, 민간이 합심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상권을 살리는 광주상생카드 사용을 통해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챙기고,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에도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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