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다시 100달러대‥코스피 하락·환율 상승
[정오뉴스]
◀ 앵커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하자,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 넘게 빠지며 하락 출발했다가 낙폭을 줄인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경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역 봉쇄를 예고하면서 국제 유가가 9%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순식간에 배럴당 10달러 가까이 뛰면서 100달러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우리 시간 오전 9시 12분 기준 8.7% 오른 배럴당 103.44달러로 나타났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가격도 같은 시간 104.93달러로 전장 대비 약 8.7% 치솟았습니다.
환율도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9원 오른 1,495원에 개장해, 한때 1,498.8원을 찍은 뒤 1,490원 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역시 협상 결렬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가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08% 내린 5,737로 출발했다가 현재 오전 11시 기준 5,800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가량 하락한 20만 원대에서 거래 중이지만, SK하이닉스는 하락 출발했다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말 혼조세로 마감했던 미국 증시도 협상 결렬 이후 주식 선물 지수가 1% 안팎 하락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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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200/article/6814761_369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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