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대상 무급휴직…중동전쟁으로 경영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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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추진한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최근 전체 객실 승무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무급휴직이 최근 운항 규모 조정으로 인한 객실 승무원의 피로도 관리와 일시적인 업무 부담 완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7월에도 전 직원 대상 무급휴직을, 2021년 11월에는 유급 휴직의 무급 휴직 전환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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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추진한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과 고유가로 경영난이 심화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최근 전체 객실 승무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티웨이항공이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24년 8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무급휴직이 최근 운항 규모 조정으로 인한 객실 승무원의 피로도 관리와 일시적인 업무 부담 완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티웨이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중 이번 중동 사태에 타격을 입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지난달 16일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먼저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티웨이항공이 2년 연속 연간 적자가 누적된 상황에서 중동전쟁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고유가로 비용 부담 증가·승객 감소가 겹치면서 자금난에 직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4년 123억 원, 2025년 265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7월에도 전 직원 대상 무급휴직을, 2021년 11월에는 유급 휴직의 무급 휴직 전환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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