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마라탕·땅콩소스에서 식중독균 검출…“위생 관리 강화 권고”

허효진 2026. 4.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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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과 마라탕용 땅콩소스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 20곳에서 마라탕과 땅콩소스를 구입해 조사한 결과, 마라탕 1개와 땅콩소스 3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서울 명동의 한 마라탕 식당에서 구입한 마라탕과 땅콩소스에서는 각각 황색포도상구균과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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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과 마라탕용 땅콩소스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 20곳에서 마라탕과 땅콩소스를 구입해 조사한 결과, 마라탕 1개와 땅콩소스 3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서울 명동의 한 마라탕 식당에서 구입한 마라탕과 땅콩소스에서는 각각 황색포도상구균과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수개월 생존할 수 있고 리스테리아균도 냉장 및 진공 상태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세균으로, 모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마라탕 식당에서 구매한 땅콩소스에서는 리스테리아균과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고,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마라탕 식당에서 산 땅콩소스에서도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나왔습니다.

소비자원은 식중독균이 검출된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한 사업자에게 재고를 폐기하고, 조리 시설의 위생 관리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어 배달 및 포장된 조리식품은 가급적 바로 섭취하고, 즉시 먹기 어려운 경우에는 냉장 보관 후 충분히 가열한 뒤 섭취할 것을 소비자에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소비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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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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