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김상수 감독, "장점 살리기 전 무기력하게 패했다"

김용우 2026. 4. 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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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브리온 '쏭' 김상수 감독
kt 롤스터에 완패한 한진 브리온 '쏭' 김상수 감독이 장점을 살리기 전에 무기력하게 패한 거 같다고 밝혔다.

한진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kt에 0대2로 완패했다. 패한 한진은 시즌 1승 3패(-3)를 기록하며 BNK 피어엑스에게 공동 8위를 허용했다.

김상수 감독은 "압력을 넣는 턴과 받는 텀에 있어서 손해를 너무 많이 봤다. 경기력이 안 좋았다"라며 제가 잘 지도해서 다음 경기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며 이날 패배 원인을 이야기했다.

kt에게 무기력하게 패했다는 질문에는 "kt가 짜임새가 탄탄하다. 무엇보다 주도권을 갖고 게임을 굴려 가는 걸 잘 수행한다"라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팀만의 무기나 장점을 살리기도 전에 무기력하게 패한 거 같다"고 설명했다.

김상수 감독은 1세트서 애니비아를 선픽을 한 배경에 관해선 "교전력도 좋고 라인전도 정글과 서포터와 턴을 잘 맞추면 상대 압박을 흘려낼 수 있다"라며 "저희가 지향하는 게임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 아쉽게 패해 다음에 더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1세트서 kt가 미드 멜을 선택한 것에 관한 질문에는 "스크림에서 해본 구도라서 자신 있었는데 '비디디' 곽보성 선수가 라인전을 강력하게 소화하다 보니 어려운 구간이 있었다"며 "연습을 많이 해서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해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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