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투자’는 끝…“알트코인 투자도 매출·수익구조가 핵심”[머니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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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을 넘어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알트코인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헤럴드경제 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 '투자360'에 출연한 조동현 언디파인드랩스 대표는 알트코인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투자 기준의 전환을 짚었다.
그는 "비트코인은 특정 개인이나 기업이 통제하지 않는 탈중앙화 자산이지만, 알트코인은 발행 주체가 존재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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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도 기업처럼 분석…진짜 프로젝트 가려야
![조동현 언디파인드랩스 대표가 출연한 ‘투자360’ 섬네일. [투자360 영상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ned/20260413114203792kfhv.jpg)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미·이란 전쟁으로 고조됐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긴장 완화 분위기로 이어지면서, 위축됐던 투자 심리 역시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을 넘어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알트코인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헤럴드경제 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 ‘투자360’에 출연한 조동현 언디파인드랩스 대표는 알트코인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투자 기준의 전환을 짚었다.
조 대표는 본격적인 투자 지침에 앞서 알트코인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특정 개인이나 기업이 통제하지 않는 탈중앙화 자산이지만, 알트코인은 발행 주체가 존재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알트코인은 ‘스타트업 주식’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며, 특정 세력의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코인 시장은 공시 기준조차 부족해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 대표는 과거처럼 모든 알트코인이 동반 상승하는 ‘불장’은 점차 사라지고, 일부 프로젝트에만 자금이 집중되는 ‘선별적 상승’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를 짚으며 “아무 코인이나 사서 수익을 내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알트코인의 본질에 대해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구조”라고 설명하며, 이를 제약회사에 비유해 “임상에 성공하면 폭등하지만 실패하면 사라지는 구조와 같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알트코인인 이더리움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 않다. 제도권 편입 흐름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지속되는 배경으로는 초기 투자자 물량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이 기관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과 달리, 이더리움은 상대적으로 개인 참여 비중이 높은 구조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시장 변화의 핵심은 투자 기준의 이동이다. 조 대표는 “과거에는 기술과 서사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매출과 수익 구조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탈중앙화 거래소 하이퍼리퀴드가 꼽힌다. 해당 프로젝트는 매출과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수익의 상당 부분을 토큰 매입에 활용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는 “이제 코인도 기업처럼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시장 방향을 결정할 변수로는 규제 환경이 꼽힌다. 미국에서 논의 중인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돼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이 보다 명확해질 경우, 기관 자금 유입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규제가 명확해지는 순간 시장 규모 자체가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투자자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준을 제시했다. 실질적인 매출 발생 여부와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성, 그리고 수익을 활용한 토큰 가치 상승 구조다. 그는 “알트코인 투자는 이제 분석의 영역”이라며 “단기 변동성보다 5년 뒤에도 살아남아 성장할 수 있는 ‘이름이 예쁜 코인’이 아닌 ‘진짜 프로젝트’를 선별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동현 대표의 구체적인 알트코인 투자 인사이트는 유튜브 채널 ‘투자3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보경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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