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전통의 강호’ 두산 저력 과시하며 4위 탈환… 충남도청은 5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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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 두산이 극적인 승리로 4위 자리를 되찾으며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4위를 지키려던 충남도청은 우승 팀 인천도시공사의 벽에 막혀 고개를 떨궜다.
이번 승리로 두산은 승점 19점(9승 1무 14패)을 기록, 같은 날 패배한 충남도청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4위 수성이 절실했던 충남도청은 이날 패배로 두산에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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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 두산이 극적인 승리로 4위 자리를 되찾으며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4위를 지키려던 충남도청은 우승 팀 인천도시공사의 벽에 막혀 고개를 떨궜다.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매치 세 경기가 잇달아 열렸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결정은 마지막 경기로 미뤄졌다.
이날 가장 뜨거웠던 경기는 두산과 SK호크스의 맞대결이었다. 두산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SK호크스를 24-23, 1점 차로 제압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인천도시공사는 자비가 없었다. 인천은 충남도청을 상대로 29-25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이요셉의 폭발적인 득점 지원과 안준기 골키퍼의 선방 쇼가 빛을 발했다.
반면, 4위 수성이 절실했던 충남도청은 이날 패배로 두산에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 또 한 시즌 팀 최다승을 노리는 충남은 마지막 경기에서 두 마리 토끼를 쫓게 됐다.
3위 하남시청은 선수들의 전역 여파로 교체 자원이 부족한 6위 상무 피닉스를 25-19로 완파했다. 하남시청은 승점 25점(12승 1무 11패)을 확보하며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성공했다. 최하위 상무 피닉스는 2승 4무 18패(승점 8점)를 기록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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