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더 끌어올려야 진정한 에이스”…기량발전상 수상에도 자책한 서명진
박정현 기자 2026. 4.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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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고생했다는 말보다 아쉬웠다는 말을 더 하고 싶다."
서명진은 "이전보다 성장했기 때문에 기량발전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아직은 부족했던 부분이 더 크다. 이번 시즌을 치르며 아쉬웠던 부분을 고치고 싶다"며 "팀을 더 책임지지 못했고, 같은 실수를 자주 반복했다. 다음 시즌에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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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자신에게 고생했다는 말보다 아쉬웠다는 말을 더 하고 싶다.”
울산 현대모비스 서명진(27·188㎝)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서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32분 33초를 소화하며 12.8점·2.6리바운드4.8어시스트·0.9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47경기서 평균 7.1점·2.3리바운드·3.0어시스트·0.6스틸의 성적보다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종료 후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서명진은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 내 출전 시간 1위, 국내선수 득점 1위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를 거듭났지만, 웃지 못했다. 팀이 정규리그 8위(18승36패)에 그쳐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서명진은 “이전보다 성장했기 때문에 기량발전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아직은 부족했던 부분이 더 크다. 이번 시즌을 치르며 아쉬웠던 부분을 고치고 싶다”며 “팀을 더 책임지지 못했고, 같은 실수를 자주 반복했다. 다음 시즌에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에이스라면 내가 잘하면서 팀도 높은 곳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에이스라는 칭호가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을 치르며 서명진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했다. 그가 양동근 감독(45) 체제서 많은 기회를 받는 만큼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 서명진도 이를 알기에 남다른 각오다.

“새롭게 배우는 부분이 많아 어렵기도 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감독님의 믿음에 조금 더 부응해야 한다”고 성장을 약속한 서명진은 “내가 중심이 돼 하는 플레이가 많아서 즐거웠다. 득점도 좋았지만, 나의 도움으로 동료가 득점하는 재미를 느끼는 등 많은 걸 배웠다”고 얘기했다.
서명진은 이번 시즌 배우고 느낀 값진 경험을 토대로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다음 목표는 국내선수 최우수선수(MVP)다.
서명진은 “기량발전상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더 노력해서 성장하려고 한다. 다음 시상식에는 가장 마지막에 이름이 불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다음 시즌을 맞이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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