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관 재판장, 증인 출석한 김건희에게 "마스크 사용할 수 없다"

김지성 2026. 4. 13.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하고 김건희 씨 관련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의 오늘 재판에 김건희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른바 수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마스크를 쓴 채 증인석으로 들어섰는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이진관 재판장은 "전염병 사유가 없으면 마스크를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관 재판장과 김건희 씨 [자료사진]

12.3 비상계엄에 가담하고 김건희 씨 관련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의 오늘 재판에 김건희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른바 수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마스크를 쓴 채 증인석으로 들어섰는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이진관 재판장은 "전염병 사유가 없으면 마스크를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 씨는 "지금 감기가 심하다"고 설명하면서도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증인신문이 시작된 뒤 김건희 씨는 2014년 윤 전 대통령의 대구 고검 근무 당시 대구에 함께 거주했는지를 묻는 검찰 측 질문에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진관 재판장은 "증언을 거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되물었습니다.

이진관 재판장이 "특별히 답변하는 게 문제 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이자 김 씨는 "같이 살지 않았다. 직업이 있었기 때문에"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이후 박성재 전 법무장관과의 관계, 박 전 장관에게 수사 관련 메시지를 보낸 이유 등을 묻는 질문에도 모두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김지성 기자(j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14744_369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