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청계천 '서울야외도서관', 23일 개장…"도서 1.2만권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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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2026년 '서울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트렌드와 거점별 핵심 타깃의 관심사를 반영해 '책읽는 서울광장'은 일상 속 기분 전환과 여유와 관련된 도서 약 5000권을, '광화문 책마당'은 MZ의 관심사를 반영해 내면을 채우고 이용자 간 느슨한 연결을 경험할 수 있는 도서 약 5000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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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2026년 '서울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광화문 책마당'과 '책읽는 맑은냇가'가 23일 개장하고, '책읽는 서울광장'은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서울야외도서관'은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선도해 온 문화사업이다. 광화문·청계천·서울광장 등 주요 거점에서 각각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 '책읽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
올해는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총 1만2000여 권 규모의 도서가 거점별 특성에 맞춰 새롭게 구비된다. 올해 트렌드와 거점별 핵심 타깃의 관심사를 반영해 '책읽는 서울광장'은 일상 속 기분 전환과 여유와 관련된 도서 약 5000권을, '광화문 책마당'은 MZ의 관심사를 반영해 내면을 채우고 이용자 간 느슨한 연결을 경험할 수 있는 도서 약 5000권을 준비한다. '책읽는 맑은냇가'는 몰입과 사색을 위한 도서 약 2000권을 비치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울야외도서관 투어' 등 글로벌 타깃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독서 공간과 '책멍'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5~6월과 9~10월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한 대사관·문화원이 참여하고 각 국가 커뮤니티가 시민과 교류하며 문화를 소개하는 '여행도서관'도 확대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매주(총 20회) 열리며, 각국 도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안내·북큐레이션 등을 통해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개장 주간에는 인공지능(AI) 시대 '지금, 읽는다는 것은'을 주제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알랭 드 보통, 천선란 작가가 3일에 걸쳐 강연과 토크를 진행한다. '광화문 책마당'과 '책읽는 맑은냇가'는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공연·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및 개장 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은 독서를 일상의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는 플랫폼"이라며 "올해 세계 시민들의 방문을 통해 도시가 책을 읽는 공간이 되는 서울시의 우수 모델이 세계로 확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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