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첼시 원정서 3-0 대승…선두 아스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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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첼시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우승 경쟁의 불씨를 지폈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19승7무5패(승점 64)를 기록, 선두 아스널(21승7무4패, 승점 70)에 6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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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우승 경쟁의 불씨를 지폈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19승7무5패(승점 64)를 기록, 선두 아스널(21승7무4패, 승점 70)에 6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맨시티가 아스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데다 두 팀 간의 맞대결도 예정돼 있어, 선두 추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반면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진 첼시는 13승9무10패(승점 48)로 6위에 머물렀다. 5위 리버풀(15승7무10패, 승점 52)과의 승점 차도 줄이지 못했다.
맨시티는 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전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쉽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맨시티의 화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맨시티는 후반 6분 라얀 셰르키의 크로스를 니코 오라일리가 헤더슛으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맨시티는 후반 13분 셰르키의 패스를 받은 마크 게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다급해진 첼시는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맨시티는 후반 24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제레미 도쿠가 그대로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한 뒤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맨시티의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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