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그림책, ‘볼로냐아동도서전’서 세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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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전에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미디어산업관은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 작가들의 볼로냐라가치상 수상 소식과 함께 한국 그림책의 저력을 확인해 매우 뜻깊다"며 "'볼로냐아동도서전'은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 아동도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두보인 만큼, 우수한 국내 콘텐츠가 해외시장으로 활발히 뻗어 나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판권 수출과 현지 마케팅 활동 등 산업 성장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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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15인 대표작 전시…북토크도 진행
![‘볼로냐아동도서전’ 한국 전시관 전경. [문화체육관광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ned/20260413105945320bpcn.jpg)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K-그림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전에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3~16일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에서 열리는 ‘제63회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참가한다.
‘볼로냐아동도서전’은 매년 90개국 이상, 1500여 개사의 출판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출판 저작권 거래 전문 도서전이다. 올해 한국은 352㎡ 규모의 ‘수출상담관’과 ‘작가홍보관’을 중심으로 한국 그림책과 아동 문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먼저 수출상담관(280㎡)에서는 국내외 출판사 간 1:1 사업 상담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창비, 사계절출판사, 다산북스 등 39개 국내 출판사가 개별 부스를 운영하고, 전문 에이전시가 직접 참가가 어려운 27개사의 위탁 도서 100종에 대한 수출 상담을 맡는다. 지난해에는 40개 출판사가 참가해 총 55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또 해외 구매자와의 사전 상담 연계, 전문 통역 인력 배치, 참가사 도서 소개 영문 소개집(디렉토리북) 제작 등을 통해 원활한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14일에는 ‘네트워킹 데이’를 열어 국내외 출판 관계자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도서전 이후에는 전시 도서를 세종학당, 현지 대학교 등에 기증해 한국 출판 콘텐츠의 현지 접점을 확대한다.
작가홍보관(72㎡)에서는 국내 작가 15인의 대표 작품과 원화를 통해 한국 아동 출판의 창작 역량과 다양성을 선보인다. 도서전에 직접 참가하는 김유대, 박건웅, 소윤경, 이승연, 조오 등 작가 5인과 권정민, 노인경, 안효림, 윤강미, 이수연, 이순옥, 조수진, 조원희, 하수정, 휘리 등 전시 작가 10인의 대표작 등 총 109권을 전시한다.
한국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입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16회 운영한다. 김유대 작가의 그림책 작업 생활 연수회(워크숍), 박건웅 작가의 황금동 사람들 즉흥 그림 그리기, 소윤경 작가의 전통 소재를 활용한 그림책 강연 등을 진행한다.
올해 도서전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도 운영한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26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글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이금이 작가의 특별 강연을 통해 작가의 문학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한다.
또한 지난 3월 ‘볼로냐라가치상(BolognaRagazzi Awards)’을 수상한 이억배 ‘오누이 이야기’(특별부문(우화&옛이야기) 대상), 전보라 ‘마음 그릇’(오페라프리마 특별언급), 이경국 ‘상상 금지!’(크로스미디어상 특별언급) 등을 중심으로 북토크와 특별 전시를 마련해 한국 아동 출판의 세계적 위상을 알린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미디어산업관은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 작가들의 볼로냐라가치상 수상 소식과 함께 한국 그림책의 저력을 확인해 매우 뜻깊다”며 “‘볼로냐아동도서전’은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 아동도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두보인 만큼, 우수한 국내 콘텐츠가 해외시장으로 활발히 뻗어 나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판권 수출과 현지 마케팅 활동 등 산업 성장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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