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대야동 공급 공백 이후, 신규 단지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공급

윤이나 기자 2026. 4.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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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서 약 8년 만에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면서 관련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대야동은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위치한 지역으로 교통 이용이 가능한 환경이며 은계지구 생활권과의 연계도 가능한 것으로 언급된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 아파트 공급이 예정된 점도 함께 거론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조감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대야동 140-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2017년 12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1382가구 분양 이후 처음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특히,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공급 당시 818가구 모집에 3317명이 신청해 평균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야동 신규 아파트 수요가 형성돼 있는 사례로 언급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30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74㎡ 24가구 △84㎡A 377가구 △84㎡B 29가구다.

무엇보다도 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250m에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지하철 1·5·7·9호선으로 환승이 수월해 여의도, 강남,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쉽다.

시흥대야역에는 서울 목동역까지 연결되는 신구로선(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이 계획돼 있어 향후 사업이 확정될 경우 더블 역세권 형성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신구로선을 비롯해 제2경인선, 신천신림선을 단일 체계로 통합한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재정비해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또한, 3정거장 거리의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노선(예정)이 계획돼 있으며 시흥시청역에는 월곶판교선(예정)과 신안산선(예정)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광역 교통망은 확충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야초, 대흥중, 소래고 등이 위치해 안정적인 통학 여건을 갖췄으며 인접한 은계지구에는 과학계열 특수목적고인 시흥과학고가 202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서울대학교와 협력 체계를 갖춘 시흥과학고는 바이오·생명과학 및 인공지능(AI)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특수목적고등학교(과학고)와 연계한 학교복합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 예정 시점은 2029년 2월로, 같은 해 3월 개교 예정인 시흥과학고와 인접한 입지로 언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도 함께 거론된다. ‘힐스테이트’는 2026년 3월 기준 84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단지에는 이에 맞춘 주거 공간과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야동은 8년 전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이후 신규 분양이 없어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충분히 형성돼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