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유럽 전기차 전환 가속… 삼성SDI 60만 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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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장기화로 유럽의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삼성 SDI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월 13일 "미국-이란 전쟁이 끝나도 중동지역 원유 생산 시설이 입은 피해와 재고량 감소 등을 감안할 때 한동안 고유가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그 영향으로 디젤차 비중이 높은 유럽의 전기차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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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산업이 성장하며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배터리백업장치(BBU)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53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삼성SDI 주식은 48만1000원에 거래됐다.
강 연구원은 "ESS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해줄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부하 변동성을 완화하는 필수 설비"라고 설명했다. BBU에 대해서는 "AI 서버렉에 직접 설치돼 백업용 전원 공급과 피크 저감(Peak Shaving)에 활용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1분기 실적 관련해서는 1분기 영업손실이 2378억 원으로 적자가 이어지겠지만, 매출은 9.6% 증가한 3조4814억 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환율 환경이 우호적이었고 자동차용 중대형 전지 사업이 우려보다 양호했다"면서 "분기별 실적이 점차 개선돼 주가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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