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2년 만 진흙탕 소송 마침표→첫 심경…"이혼에 승자 없어, 아이들에게 미안"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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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심정을 고백하며 아이들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합의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이범수가 합류해 홀로 보내는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법적 분쟁을 이어가던 이범수는 지난 2월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했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아 주목받았다.
이혼 후 홀로서기를 선언한 이범수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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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심정을 고백하며 아이들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합의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이범수가 합류해 홀로 보내는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 이범수는 근황에 관해 "많은 분이 아시겠지만 한 2~3년 개인사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슬프고 아픈 기간이었는데 얼마 전에 잘 해결됐다"고 힘들었던 시간을 입에 올렸다. 이어 그는 "이혼이라는 게 승자가 없다. 둘 다 아프다.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했다. 가족들에게 아픔을 남긴 셈"이라고 묵힌 감정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범수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혼 과정에서 따라붙은 오해들에 무거운 심경을 밝히기도. 그는 "많이 속상했다. 저로서는 침묵하길 잘한 것 같다.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가만히 있고 싶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한편 "좋은 일도 아닌데 튀고 싶지 않았다. 애들한테 미안해 죽겠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가족과 살던 집에서 이혼 후 혼자 지내게 된 이범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람의 온기 없이 휑한 거실과 썰렁한 주방에서 혼잣말하며 적적함을 달래는 이범수의 모습이 포착된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모벤저스'가 "나이 들면 원래 혼잣말한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저 집에서 혼잣말 엄청나게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범수는 2010년 14세 연하 통역사 이윤진과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 2024년 3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으며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이윤진이 같은 달 개인 계정을 통해 이범수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폭로해 더 큰 파장이 일었다. 법적 분쟁을 이어가던 이범수는 지난 2월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했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아 주목받았다. 이혼 후 홀로서기를 선언한 이범수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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