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0일 수출, '반도체 실적'에 또 역대 최대…36.7%↑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6. 4. 13.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수출 실적에 힘입어 4월 초순(1~10일) 수출액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관세청은 13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4월 1~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을 발표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8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5% 증가하며 1~10일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과 미국, 베트남 등 상위 3국 수출 비중은 51%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수출 252억 달러, 36.7%↑…반도체 비중 34%
에너지 수입액 13.1%↑…국제 유가·환율 영향
연합뉴스

반도체 수출 실적에 힘입어 4월 초순(1~10일) 수출액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중동 전쟁 여파로 원유 등 에너지 수입액은 크게 늘었다.

관세청은 13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4월 1~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을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25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 증가했다. 종전 최대였던 지난달 1~10일 실적(217억 달러)을 한 달 만에 넘어섰다.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8.5일로, 이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29억 7천만 달러로 36.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8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5% 증가하며 1~10일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4.0%로 1년 전보다 15.6%p 확대됐다.

석유제품(38.6%), 선박(26.6%) 등도 증가세를 보였지만, 승용차(-6.7%), 자동차 부품(-7.3%)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63.8%), 미국(24.0%), 베트남(66.6%), 유럽연합(8.4%), 대만(68.3%)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중국과 미국, 베트남 등 상위 3국 수출 비중은 51%를 기록했다.

4월 1~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관세청 제공


같은 기간 수입은 221억 달러로 12.7%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9.7%), 원유(8.7%), 반도체 제조 장비(77.9%)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했고, 기계류(-7.4%)는 감소했다.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13.1% 증가했다.

특히 원유 수입액은 지난 2월 20억 달러에서 3월 23억 달러, 4월 28억 달러로 연속 증가했다.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환율 영향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13.6%), 미국(39.3%), 유럽연합(38%), 대만(24.6%) 등에서 늘었고, 일본(-8.9%)은 감소했다.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3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