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XYJ 황유정 디자이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김병규 2026. 4.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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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XYJ(스튜디오 엑스와이제이 대표 황유정) 황유정 디자이너가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HANA THE NEXT Family Office) VIP 라운지'를 통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튜디오 XYJ 대표인 황유정 디자이너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을 통해 럭셔리 VIP 라운지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국제무대에서도 유효한 디자인 언어로 받아들여졌다는 점에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공간의 구조와 흐름, 그리고 감각적 밀도를 아우르는 통합적 설계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깊이 있는 공간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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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실내건축 부문 본상 수상

[사진제공] 스튜디오 XYJ_황유정 디자이너

스튜디오 XYJ(스튜디오 엑스와이제이 대표 황유정) 황유정 디자이너가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HANA THE NEXT Family Office) VIP 라운지’를 통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일 iF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지난 1954년부터 매년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디자인 독창성과 영향력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기존 금융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 경험과 브랜드 가치를 통합한 공간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 VIP 라운지’는 예술이 접목된 특별한 장소에서의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획된 아트갤러리, 3면 입체 미디어 월이 설치된 컨퍼런스룸, 편안한 식사와 모임이 가능한 다이닝 라운지 등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니쉬 카푸어, 장 미셸 오토니엘, 윤형근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공간 전반에 배치되어 단순한 금융 공간을 넘어 큐레이션된 아트 컬렉션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으로, 기술과 전통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스튜디오 XYJ가 자체 제작한 LED 패널은 한국 전통회화 ‘일월오봉도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아트를 구현하며, 미래적인 소재 및 가구의 결합을 통해 기술과 문화, 브랜드가 교차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환경을 완성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기능 중심이었던 은행 라운지를 넘어 비즈니스와 휴식, 예술 경험이 결합된 프라이빗 공간으로 재해석된 것이 핵심이다. 황유정 디자이너는 금융의 핵심 가치인 시간과 신뢰, 의미를 공간으로 풀어내며, 고객의 감정과 집중을 조율하는 환경을 구현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XYJ_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 VIP 라운지_홍기웅 작가 제공

또한 천연 대리석이 주는 대칭의 건축적 구조를 활용해 공간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아트 큐레이션과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갤러리형 라운지를 구축했으며, 특히 ‘조용한 권위(Quiet Authority)’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과시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공간 경험을 제안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VIP 고객에게 금융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브랜드 신뢰를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스튜디오 XYJ 대표인 황유정 디자이너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을 통해 럭셔리 VIP 라운지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국제무대에서도 유효한 디자인 언어로 받아들여졌다는 점에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공간의 구조와 흐름, 그리고 감각적 밀도를 아우르는 통합적 설계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깊이 있는 공간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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