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국산우유사용점 100개 모집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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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국산우유사용점' 참여 매장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우유사용점은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 소비자와 매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비 기반을 만드는 제도"라며 "카페를 중심으로 한 일상 소비 환경에서 국산우유 사용을 확대해 자연스럽게 소비 활성화와 인식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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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등 외식업계 국산우유 소비 확대 전략 강화
엄격 심사 통해 국산우유만 사용하는 매장 선정
무관세 수입 멸균우유 대응 국산우유 인식 제고 추진

[파이낸셜뉴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국산우유사용점’ 참여 매장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 우유 소비 촉진과 수입 멸균우유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카페 등 외식 매장에서 국산우유 사용을 확대해 일상 속 소비 접점을 넓히고 국산우유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커피와 디저트 소비 증가에 따라 우유가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라떼와 디저트 등 메뉴 기반의 간접 소비 확대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았다. 2024년 100개점, 2025년 200개점 카페가 국산우유사용점으로 선정돼 활동했으며, 올해는 신규 100개점을 추가 모집해 총 300개점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산우유사용점’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매장에 부여된다. 모든 메뉴에 국산우유만을 사용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운영 적합성과 실제 사용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매장 지원을 넘어 국산우유 선택 소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국산우유사용점 매장을 통해 소비자는 메뉴 선택 시 국산우유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국산우유에 대한 신뢰 형성에 기여한다.
특히 올해부터 무관세로 들어오는 미국과 유럽산 멸균우유에 대응하기 위해 커피전문점과 디저트업체 등에서 사용하는 우유의 원산지 의무 표시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국산우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와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시너지를 낸다. 지원 대상은 국산우유를 사용해 메뉴를 판매하는 개인 카페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매장에는 국산우유 및 홍보물 지원, 우유 기반 음료 및 디저트 메뉴 개발·교육, 할인행사 및 프로모션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 등 실질적인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우유사용점은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 소비자와 매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비 기반을 만드는 제도”라며 “카페를 중심으로 한 일상 소비 환경에서 국산우유 사용을 확대해 자연스럽게 소비 활성화와 인식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산우유사용점’ 모집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 낙농가들이 거출하는 우유자조금으로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소비 촉진과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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