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3번 바꿔도 추락 중' 토트넘, 진짜 2부 가나... 선덜랜드 원정 0-1 패배, 14경기 연속 무승에 닥친 "강등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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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교체' 효과는 없었다.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올 시즌 세 번째 감독 교체를 단행한 토트넘은 리그 14경기 연속 무승(5무 9패) 늪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1부 잔류를 목표로 새로 부임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 데뷔전에서 중원 조합에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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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올 시즌 세 번째 감독 교체를 단행한 토트넘은 리그 14경기 연속 무승(5무 9패) 늪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승점 30점(7승9무16패)으로 강등권인 리그 18위에 자리했다.
반면 지난 시즌 승격팀 선덜랜드는 2연승으로 리그 10위(승점 46)로 올라섰다.
1부 잔류를 목표로 새로 부임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 데뷔전에서 중원 조합에 변화를 줬다. 주전으로 뛰던 파페 사르, 주앙 팔리냐, 사비 시먼스 대신 코너 갤러거,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선덜랜드 입장에선 행운의 골이었다. 왼쪽 측면부터 중앙으로 볼을 치던 무키엘레가 아크서클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다. 볼은 토트넘 센터백 미키 반더벤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궁지에 몰린 토트넘은 팔리냐, 사르, 마티스 텔 등을 투입해 득점을 노렸으나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반 25분에는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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